Sokcho-si,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Jul 5, 2024 7:22 AM
duration : 6h 4m 25s
distance : 55.3 km
total_ascent : 1355 m
highest_point : 1005 m
avg_speed : 9.8 km/h
user_id : hermes357
user_firstname : 광주
user_lastname : 심
비 그친 장마철에 가보고 싶었던 2코스…
급히 연차내고 다녀옴
- 토왕성폭포 : 소공원에서 약 2.5km,(주차장 기준으로는
왕복 6km가까이 되는듯함) 왕복 2시간 30분,
소공원에 가시거든 케이블카 타지말고 꼭 가보시라..
천상계의 풍경이 기다림
-흘림골 : 오색주차, 택시타고(15천원) 흘림골탐방지원
센터로 이동 후 오색까지 내려 오는 코스,
등선대까지 1.5k는 깔딱고개, 등선대에서 1k정도
급경사 하산길,
이후 천불동이나 구곡담계곡 같은 계곡길…,
약 6.5km 3시간소요
개인적으로 설악산 3대 비경을 꼽으라면
봉정암 사리탑뒤편에서 조망하는 용아장성, 공룡능선,
신선대에서 뒤돌아보는 공룡능선,
그리고 토왕성폭포가 아닐까 한다.
토왕성폭포는 소공원 주차 후 1시간이면 도착하니 가성비도 그만이다.
다만 사진으로는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이 100분에 1도 표현이 안되니 꼭 가보시라.
흘림골코스는 다른 설악산계곡과 비교하면 훨씬 원시림에 가깝고 위험한 느낌임. 산사태, 낙석이 우려되는 구간이 많음. 그만큼 풍경은 더 아름다움… 주차비5000원, 택시비 15000원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