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 단풍철은 조금지났지만 혹시나 기대를 해보며 운악산 산행에 나섰다. 포천방향 운악산휴게소에 하차하여 산행 준비를 하고 있는데 나이든 산객 이 초행이라며 코스를 문의하는데 산행경력도 몇년 안된다고 한다. 나도 혼자이고 안내를 자처했는데 한살 선배님이고 해서 나름 잘 안내를 했다. 단풍은 예상대로 거의 지고 낙엽만 수북히 쌓여있다. 단풍은 포기하고 산을 올라가는데 초입부터 정상까지 경사도가 급경사로 만만치 않은 코스 다. 서봉 정상을 밟고 다시 동봉 정상을 밟은후 점심을 간단히 마치고 하산을 서두른다. 반대편 가평 방향 하산도 급경사 암릉으로 쉽지가 않다. 눈썹 바위를 지나고 출렁다리를 지나니 단풍이 조금씩 보인다. 오늘 산행은 화려한 단풍은 많이 보진 못했지만 초행산객 안내관계로 천천히 힐링산행 을 한것같다.~^^

Hiking/Backpacking

Pocheon-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Nov 2, 2024 9:31 AM

duration : 7h 23m 41s

distance : 7.3 km

total_ascent : 732 m

highest_point : 956 m

avg_speed : 1.6 km/h

user_id : lim1223

user_firstname : 장성

user_lastname : 임

운악산 단풍철은 조금지났지만 혹시나 기대를 해보며 운악산 산행에 나섰다. 포천방향 운악산휴게소에 하차하여 산행 준비를 하고 있는데 나이든 산객 이 초행이라며 코스를 문의하는데 산행경력도 몇년 안된다고 한다. 나도 혼자이고 안내를 자처했는데 한살 선배님이고 해서 나름 잘 안내를 했다. 단풍은 예상대로 거의 지고 낙엽만 수북히 쌓여있다. 단풍은 포기하고 산을 올라가는데 초입부터 정상까지 경사도가 급경사로 만만치 않은 코스 다. 서봉 정상을 밟고 다시 동봉 정상을 밟은후 점심을 간단히 마치고 하산을 서두른다. 반대편 가평 방향 하산도 급경사 암릉으로 쉽지가 않다. 눈썹 바위를 지나고 출렁다리를 지나니 단풍이 조금씩 보인다. 오늘 산행은 화려한 단풍은 많이 보진 못했지만 초행산객 안내관계로 천천히 힐링산행 을 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