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산을 넘어서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한다. 그냥가기엔 못내아쉬워 등잔산을 향해가는길 바람이 제법거세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마을이 비에젖어 마치 안개속인듯 구름속인듯 고요하다. 아뮤도없는 정자에 앉아 멍때리기 참좋다. 비가오니 색다른 운치가있어 이또한 좋아요

Hiking/Backpacking

Yangsan-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Oct 3, 2024 12:45 PM

duration : 2h 25m

distance : 5 km

total_ascent : 527 m

highest_point : 487 m

avg_speed : 2.3 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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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_lastname : ms

청산산을 넘어서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한다. 그냥가기엔 못내아쉬워 등잔산을 향해가는길 바람이 제법거세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마을이 비에젖어 마치 안개속인듯 구름속인듯 고요하다. 아뮤도없는 정자에 앉아 멍때리기 참좋다. 비가오니 색다른 운치가있어 이또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