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방방곡곡 나홀로 여행하는 아재, 나여재입니다. 경남 창녕에 일주일 살기 등산여행을 왔어요. 오늘 창녕 남지라는 곳에 개비리길이란 곳을 다녀왔어요. 개비리길이란 비리가 벼랑이란 사투리로 개가 다니던 벼랑길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옛날에 누렁이가 여러마리의 새끼를 낳아 그 중 제일 약하던 새끼를 고개넘어 딸래미 집에 주었는데 누렁이가 벼랑길을 따라 새끼 젖먹이러 다니더라 해서 그 길을 개비리길이라 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개비리길 가다 우슬봉이라고 하는 우슬등 등산을 함께 할 수 있어요.

Hiking/Backpacking

남지 억새전망대 주차장 ~ 핑크뮬리 전망대 ~ 등산 들머리 ~ 삼거리봉 ~ 우슬봉 우슬등 정상 ~ 영아지 전망대 ~ 낙동강 개비리길 ~ 대나무 군락지 ~ 남지 억새전망대 주차장

창녕, 남지, 개비리길, 우슬봉, 우슬등

Changnyeong-gu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Oct 18, 2024 8:51 AM

duration : 2h 37m 31s

distance : 9.2 km

total_ascent : 533 m

highest_point : 239 m

avg_speed : 3.5 km/h

user_id : jkm501

user_firstname : 여재

user_lastname : 나

전국 방방곡곡 나홀로 여행하는 아재, 나여재입니다. 경남 창녕에 일주일 살기 등산여행을 왔어요. 오늘 창녕 남지라는 곳에 개비리길이란 곳을 다녀왔어요. 개비리길이란 비리가 벼랑이란 사투리로 개가 다니던 벼랑길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옛날에 누렁이가 여러마리의 새끼를 낳아 그 중 제일 약하던 새끼를 고개넘어 딸래미 집에 주었는데 누렁이가 벼랑길을 따라 새끼 젖먹이러 다니더라 해서 그 길을 개비리길이라 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개비리길 가다 우슬봉이라고 하는 우슬등 등산을 함께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