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기록 시작하는 것을 깜빡한 것을 뒤늦게 발견하여 초입 구간 기록이 없음 조금 길긴 했으나 산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시원한 여정이었다.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당일치기하려면 서둘러서 움직여야 한다. 1. 망월봉 정자는 여유를 즐겨보지 못해서 패스 2. 코 앞에서 날개가 휙휙 돌아가고 있는 큼직한 바람개비에 시선을 빼앗겨 시간을 많이 보냈다. 초입 산행 구간은 적당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음. 임시공휴일인데 사람이 너무 없었다! 괴시마을 전까지 만난 이들은 담비와 노부부 두 분이 전부! 3. 사진 구름다리는 조금 후덜덜 4. 괴시전통마을은 관리가 잘 되어 볼만함 5. 대진해수욕장은 모래와 수평선이 보이는 바다의 색감이 좋었음 6. 관어대가 있는 상대산은 높지는 않지만 몹시 가팔라서 헉헉거리며 몇 번 쉬어가며 올랐다. 정상은 올라오는 동안의 피로를 싹 날려버리는 시원한 풍광! 그러나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관어대에서의 파노라마에 아쉬움을 남겨두고 왔다.

Hiking/Backpacking

Yeongdeok-gun,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Oct 1, 2024 11:59 AM

duration : 4h 18m 56s

distance : 14.3 km

total_ascent : 457 m

highest_point : 224 m

avg_speed : 3.4 km/h

user_id : qd52zx2jc4

user_firstname : Youngpyo

user_lastname : LEE

초반에 기록 시작하는 것을 깜빡한 것을 뒤늦게 발견하여 초입 구간 기록이 없음 조금 길긴 했으나 산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시원한 여정이었다.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당일치기하려면 서둘러서 움직여야 한다. 1. 망월봉 정자는 여유를 즐겨보지 못해서 패스 2. 코 앞에서 날개가 휙휙 돌아가고 있는 큼직한 바람개비에 시선을 빼앗겨 시간을 많이 보냈다. 초입 산행 구간은 적당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음. 임시공휴일인데 사람이 너무 없었다! 괴시마을 전까지 만난 이들은 담비와 노부부 두 분이 전부! 3. 사진 구름다리는 조금 후덜덜 4. 괴시전통마을은 관리가 잘 되어 볼만함 5. 대진해수욕장은 모래와 수평선이 보이는 바다의 색감이 좋었음 6. 관어대가 있는 상대산은 높지는 않지만 몹시 가팔라서 헉헉거리며 몇 번 쉬어가며 올랐다. 정상은 올라오는 동안의 피로를 싹 날려버리는 시원한 풍광! 그러나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관어대에서의 파노라마에 아쉬움을 남겨두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