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쪼록바위봉을 아시나요? 산행거리에 비해 바윗길과 바위 우횟길이 험하고, 길도 길이 아닌 좁고 이끼가 끼어 미끄럽고 위험하고 거친 길에 어제 비까지 내린 산길을 헤쳐가야 하고, 중간중간에 길이 없어 수풀과 잡목과 가시덤불을 헤치고 진행하다 보니 팔과 다리가 찔리고 긁히고 옷이 한없이 더러워 지고, 개척으로 무작정 능선까지 치고 올라야 하고, 사산꾼들이 잘 다니지 않은 길은 방향을 잡지못해 알바도 여러번 한다.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서도 쪼록바위봉을 오르는 급경사 된비알 길을 한참이나 몇번이나 쉬면서 힘들게 올라야 하고, 정상을 오르고서도 1,087m가 되는 고지에서 날머리 백천계곡까지 수직으로 가파르게 그것도 빠르게 치고 내려가야 하기에 산행코스로써는 정말 힘든 최악의 봉우리 중 하나인 쪼록바위봉이다. 그리고 산행 날머리로 나와서 보니 쪼록바위봉 길이 바로 입산금지 비경탐방길이다.

Hiking/Backpacking

쪼록바위봉은 입산금지 비경탐방길이다.

용암사, 박월산, 용바위, 문암산, 코구멍재, 화성재, 평촌마을, 평천재, 쪼록바위봉, 백천계곡,

Taebaek-si,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Sep 19, 2024 10:26 AM

duration : 6h 31m 20s

distance : 9.1 km

total_ascent : 1007 m

highest_point : 1114 m

avg_speed : 1.9 km/h

user_id : songseon

user_firstname : 규선

user_lastname : 송

봉화 쪼록바위봉을 아시나요? 산행거리에 비해 바윗길과 바위 우횟길이 험하고, 길도 길이 아닌 좁고 이끼가 끼어 미끄럽고 위험하고 거친 길에 어제 비까지 내린 산길을 헤쳐가야 하고, 중간중간에 길이 없어 수풀과 잡목과 가시덤불을 헤치고 진행하다 보니 팔과 다리가 찔리고 긁히고 옷이 한없이 더러워 지고, 개척으로 무작정 능선까지 치고 올라야 하고, 사산꾼들이 잘 다니지 않은 길은 방향을 잡지못해 알바도 여러번 한다.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서도 쪼록바위봉을 오르는 급경사 된비알 길을 한참이나 몇번이나 쉬면서 힘들게 올라야 하고, 정상을 오르고서도 1,087m가 되는 고지에서 날머리 백천계곡까지 수직으로 가파르게 그것도 빠르게 치고 내려가야 하기에 산행코스로써는 정말 힘든 최악의 봉우리 중 하나인 쪼록바위봉이다. 그리고 산행 날머리로 나와서 보니 쪼록바위봉 길이 바로 입산금지 비경탐방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