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몸 풀 수 있는 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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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목표 : 1,000km (+ 195.6km)
2024.10.19기준 : 1,195.6km/83회(14.40km/회)
연초천(延草川), 둑길, 둑방길, 연효교, 관암마을, 죽전마을, 다공마을, 문암마을, 중리교, 문암교
Geoje-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Nov 2, 2024 3:49 PM
duration : 2h 37m 30s
distance : 16.1 km
total_ascent : 265 m
highest_point : 49 m
avg_speed : 6.2 km/h
user_id : ymbada
user_firstname : Youngmin
user_lastname : Kim
온습도 : 18°C, 75%, 🌞 🌥, 미먼좋음
경로 :
연초천둑길(→관암마을→죽전마을→다공마을
→문암마을) 되돌아서→둑길로 귀가
어제 금요일 부터 오늘 토요일 오전까지
내린 가을비로 집안에만 있다가 오후 늦게
가까운 연초천 둑길을 한 바퀴 돌아왔다.
웬 놈의 가을비가 이렇게 내리는 건지 ?
연초천은 이틀 동안 내린 비로 물이 늘어 흐르고
가을은 아직도 저만치 멀리 있는 느낌이다.
가을이 있긴 있는 걸까 ?
겨울이 시작되는 立冬이 다음 주인데 말이다.
일기예보는 다음 주엔 겨울날씨일거라 하긴 한다.
회사에선 시월 초, 중순에 동복을 입곤 했는데
아직도 하복을 입고 있고 춥지가 않다.
지구가 걱정이 되는 환경이다.
내일은 새벽 네 시에 산악회 따라 청송 주왕산엘 간다
준비해 놓고 일찍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