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을 내려와 600번 버스를 타고 청수현대아파트정류장에서 내려 남부오거리정류장에서 다시 400번 버스로 환승하여 독립기념관에 도착하여 오늘의 두번째 산인 흑성산을 오르기 전에 독립기념관을 대충 둘러본다. 월요일 휴관일이라 그런지 한산하다못해 거의 사람들이 없다. 단풍나무숲길을 따라 오르다 흑성산 진입로로 들어간다. 지나간 사람이 있었는지 러셀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하산중인 산객 두어명 만났을뿐 정상에는 여전히 사람이 없다. 좀 적막하다. 그래도 흑성산성의 므찐 풍경에 잠시 눈길을 빼았긴다. 두군데의 활공장을 거쳐 하산을 하는데 고라니를 두 마리나 봤다. 귀엽다. 눈쌓인 숲속을 그 가는 다리로 잘도 뛰어간다.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기나긴 차도를 나홀로 걷다보니 발걸음이 꽤나 외로워 보인다. 서서히 어둠도 찿아온다. 1.500원짜리 버스 4번 6,000원으로 광덕산➡️흑성산 1日2山을 맘껏 즐긴 하루였다.

Hiking/Backpacking

독립기념관,흑성산,흑성산성

Cheonan-si,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time : Feb 10, 2025 3:25 PM

duration : 3h 2m 19s

distance : 8.2 km

total_ascent : 481 m

highest_point : 539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Guchana.com

user_firstname : 차나

user_lastname : 구

광덕산을 내려와 600번 버스를 타고 청수현대아파트정류장에서 내려 남부오거리정류장에서 다시 400번 버스로 환승하여 독립기념관에 도착하여 오늘의 두번째 산인 흑성산을 오르기 전에 독립기념관을 대충 둘러본다. 월요일 휴관일이라 그런지 한산하다못해 거의 사람들이 없다. 단풍나무숲길을 따라 오르다 흑성산 진입로로 들어간다. 지나간 사람이 있었는지 러셀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하산중인 산객 두어명 만났을뿐 정상에는 여전히 사람이 없다. 좀 적막하다. 그래도 흑성산성의 므찐 풍경에 잠시 눈길을 빼았긴다. 두군데의 활공장을 거쳐 하산을 하는데 고라니를 두 마리나 봤다. 귀엽다. 눈쌓인 숲속을 그 가는 다리로 잘도 뛰어간다.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기나긴 차도를 나홀로 걷다보니 발걸음이 꽤나 외로워 보인다. 서서히 어둠도 찿아온다. 1.500원짜리 버스 4번 6,000원으로 광덕산➡️흑성산 1日2山을 맘껏 즐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