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자락은 도로와 임도가 연이어지며 소백산 주능선과 구문팔봉을 조망할 수 있는 구간이며, 6자락은 멋드러진 임도가 이어지다가 온달산성에 도착하면 남한강이 시원스레 내려다보인다.
소백산자락길, 6자락, 5자락, 온달산성, 보발재
Danyang-gun,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time : Sep 28, 2024 5:22 AM
duration : 9h 4m 54s
distance : 29.2 km
total_ascent : 1199 m
highest_point : 707 m
avg_speed : 4.0 km/h
user_id : jaeyong2008
user_firstname : 재용
user_lastname : 이
기촌리 ~ 매남치 ~ 대대리(대곡초) ~ 구만동 ~ 보발분교 ~ 보발재(고드너머재) ~ 방터 ~ 온달산성 ~ 온달관광지 ~ 영춘면사무소
- 기촌리~보발재 (15.2㎞, 3시간 55분)
5자락은 구만동의 황금설화를 간직한 오감만족 여행길이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농촌체험마을, 한드미마을을 돌아오는 황금구만량길은 구만돌이 황금설화가 남아있는 길로써 소백산의 당당한 위엄을 보며 걸을 수 있는 옛길이다. 이 마을에서는 연중 다양한 산촌문화체험과 생태체험을 할 수 있으며, 동굴을 통해 소백산을 가로질러 순흥장을 봤다는 지금으로서는 믿기 힘든 얘기도 들을 수 있다.
- 보발재~영춘면사무소 (13.8㎞, 3시간 25분)
6자락은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길이다. 산책로 아래 굽이치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가 탐방객을 따라다닌다. 산길을 걸으며 화전민의 삶을 엿볼 수 있고 강가에서 피어나는 물안개가 운치를 보태는 6자락은 임산물 채취체험을 겸할 수 있으며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하면서 붙여진 온달산성의 역사탐방과 온달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