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올라 덜 춥겠다고 예보 되었지만 아침 하늘은 회색빛 가득.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저씨 아줌마들 많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참 부지런하시다. 구름사이 햇빛 오가는데 예상보다도 기온이 높아 아직 본격적인 오름도 아닌데 속에 땀이 배인다. 겉옷 벗어도 넣을 곳 없어 그냥 자크 열고 걸쳐 입고 오른다. 만월암 지나 긴 나무계단. 중간중간 몇번을 쉬고 오른다. 그렇게 올라 전망대 밑에서 간단히 간식 하는데 땀이 식으니 급격히 찬기가 스녀온다. 후더닥 털고 일어나 다시 움직인다.

Hiking/Backpacking

Seoul, South Korea

time : Dec 25, 2024 9:59 AM

duration : 3h 42m 20s

distance : 9.8 km

total_ascent : 698 m

highest_point : 697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choijs84

user_firstname : 산너머들

user_lastname :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올라 덜 춥겠다고 예보 되었지만 아침 하늘은 회색빛 가득.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저씨 아줌마들 많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참 부지런하시다. 구름사이 햇빛 오가는데 예상보다도 기온이 높아 아직 본격적인 오름도 아닌데 속에 땀이 배인다. 겉옷 벗어도 넣을 곳 없어 그냥 자크 열고 걸쳐 입고 오른다. 만월암 지나 긴 나무계단. 중간중간 몇번을 쉬고 오른다. 그렇게 올라 전망대 밑에서 간단히 간식 하는데 땀이 식으니 급격히 찬기가 스녀온다. 후더닥 털고 일어나 다시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