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산의 꽃 소백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겨울 천동은 처음이네요. 이른 아침인데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더군요. 천동 탐방지원센터에서 아이젠 착용 후 6.6 키로 오르막으로 비로봉을 갑니다. 1200 고지부터 펼쳐지는 주목 분락지 눈터널이 정말 장관입니다. 천동 삼거리에 올라섰는데 바람이 없네요. 이렇게 따순 소백능선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비로봉 정상에서 따뜻한 햇살 받으며 점심 먹고 하산! 내려갈때는 금방입니다. 하늘도 파랗고 따뜻한 햇살과 하얀 눈이 잘 어우러졌던 오늘 산행 너~~~무 좋았습니다.

Hiking/Backpacking

천동탐방지원센터 화장실이 마지막이예요

소백산

Danyang-gun,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time : Feb 2, 2025 8:13 AM

duration : 5h 8m 47s

distance : 13.6 km

total_ascent : 1164 m

highest_point : 1471 m

avg_speed : 3.3 km/h

user_id : eykim1020

user_firstname : 걷기천사

user_lastname : 천사

겨울 산의 꽃 소백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겨울 천동은 처음이네요. 이른 아침인데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더군요. 천동 탐방지원센터에서 아이젠 착용 후 6.6 키로 오르막으로 비로봉을 갑니다. 1200 고지부터 펼쳐지는 주목 분락지 눈터널이 정말 장관입니다. 천동 삼거리에 올라섰는데 바람이 없네요. 이렇게 따순 소백능선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비로봉 정상에서 따뜻한 햇살 받으며 점심 먹고 하산! 내려갈때는 금방입니다. 하늘도 파랗고 따뜻한 햇살과 하얀 눈이 잘 어우러졌던 오늘 산행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