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yang-gu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Nov 13, 2024 11:43 AM
duration : 4h 39m 35s
distance : 11.7 km
total_ascent : 795 m
highest_point : 624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koyoungdong
user_firstname : 영동
user_lastname : 고
- 전북 순창군과 전남 담양군의 도계를 이루는 산으로, 원래 이름은 광덕산 이었으나 단단한 암반 위로 깨끗하고 맑은 물이 샘처럼 솟아 흐른다하여 강천이라 불렀다고 한다
- 높이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깍아지른 절벽과 깊은 계곡의 폭포, 내장산 못지 않은 단풍 등의 멋진 풍광으로 예로부터 호남의 소금강으로 알려져 있다
- 정상인 왕자봉 산행은 가파르지만 험하지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오늘 산행은 담양의 금성산성에서 시작하여 능선을 끼고 크게 돌아 형제봉을 거쳐서 정상에 오른 후 하산 하였다
- 산행은 하지 않고 계곡의 폭포와 단풍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대부분이라 등산로는 한적하다
- 올해 단풍이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은 가운데 그나마 예쁜 애기단풍을 실컷 감상할 수 있는 즐거운 산행이었다
금성산성주차장(11:30) -> 보국문(11:55) -> 남문 -> 동자암(12:05) -> 동문(12:25) -> 운대봉(12:40) -> 산성산 연대봉(12:55) -> 북문(13:25) -> 형제봉(14:20) -> 정상 왕자봉(14:30) -> 구름다리(15:10) -> 강천사(15:30) -> 병풍폭포(16:10) -> 강천산군립공원주차장(16:20/약 14.2km/4시간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