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국립공원 마집봉 산행 무등산 국립공원 마집봉 산행입니다. 무등산 국립공원 등산로를 검색하고 살펴보던 중 소태동에서 출발하여 마집봉 중머리재로 이어지는 능선 등산로를 확인하고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산행시간을 길게 하지 못하고 오전 중 짧게 산행을 하기위해 소태동 마집봉에서 다시 자주봉 소태동으로 되돌아오는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태동에서 바람산, 매봉 중계봉 마집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은 듯하고 마집봉 자주봉 소태동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는 주변이 주민들이 운동삼아 산행을 많이 하는 듯 등산로가 아주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짧은 거리 산행이지만 알찬 산행으로 기억에 남을 듯합니다. [무등산-한국의 산하] 무등산은 전체적인 산세는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렷하지 않고 마치 커다란 둔덕과 같은 홑산이다. 무등산의 특징은 너덜지대인데 천왕봉 남쪽의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의 덕산너덜은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이다. 무등산은 완만한 산세로 대부분이 흙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태만상의 암석들이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널려 있어 그 웅장함으로 인하여 도민의 신앙대상이 되어온 신산으로 알려 졌다. 특히 서석대, 입석대, 규봉의 암석미는 대단하다. 무등산의 삼대 절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일컬어 무등산 삼대석경이라 부르기도 한다. 봄의 철쭉, 여름의 산목련,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등 변화가 많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3월 4일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되었다. 무등산국립공원은 전체면적 75.425㎢로 광주광역시(북구, 동구)와 전라남도(담양·화순군)에 위치하고 있다. 무등산에는 증심사, 원효사, 약사암, 규봉암 등의 사찰과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 환벽당과 식영정, 소쇄원 누정 등의 유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