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Jeju, South Korea
time : Feb 23, 2024 6:51 AM
duration : 7h 51m 34s
distance : 44.3 km
total_ascent : 1069 m
highest_point : 111 m
avg_speed : 5.8 km/h
user_id : kjkk93
user_firstname : 광기
user_lastname : 김
(재)대한걷기연맹에서 주관하는 2024.2.22~27동안의 제주워킹그랑프리대회에 참석을 위하여 2월21일 제주에왔다. 우수가 지난 계절임에도 동해안에는 폭설. 서울경기는 대설주의보가 내려 지는가 하면 근 몇일째 날씨가 질척이고 비행기도 강풍으로 결항우려가 있다고 한다. 대회기간의 예상날씨도 신경쓰일정도의 굳은 날씨다.
제주시의 건입동에 위치한 심스호텔에서 22일저녁에 간단한 참가등록과 14회 개회식을 하였는데 금년에는 최연소 초등학생에서 향년 80세의 어르신도 2분 있었고 70명이 참가하였다. 저녁을먹고 휴식을 취했다.
23일부터 5일간 숙소를 이동해가며 45. 47. 55. 58. 35Km를 대회 규칙을 준수하며 걷는것으로 걷기의 그랜드슬램으로 등록될만큼 쉬운일이 아닌데 최근 걷기에 소홀했던 본인에겐 큰 부담이 아닐수 없습니다.
오늘 첫날은(2월 23일) 금능리의 불루하와이리조트까지 45Km를 걷는 미션이다. 5시에 기상하여 준비하고 6시넘어서 아침식사를 하고 7시가 되어서 간단 체조후 판초우의를 덮어쓰고 심스호텔을 출발하며 27일 여기서 완주메달을 받을것이라는 야무진 결심을 했네요.
애월항에서 중간스템프를 찍고 간단한 메밀국수에 제주막걸리 한병으로 해결하고 2017년도의
4월과 5월에 걸었던 제주올레길을 생각하며 많은 생각을 하면서 걸음을 재촉하여 오늘의 목적지에 도착하여 방배정을 받고 빨래와 샤워후 저녁시간을 기다립니다.
첫날 비오는 환경에서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내일도 무사함을 기대하며 1일차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