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과 스패치, 장갑은 필수
Seoul, South Korea
time : Feb 8, 2025 9:34 AM
duration : 5h 49m 17s
distance : 18.9 km
total_ascent : 706 m
highest_point : 536 m
avg_speed : 3.9 km/h
user_id : pjesyo1024
user_firstname : 재성
user_lastname : 박
(관악산공원~호압사방면 오름길~칼바위~삼성산~망월암~무너미고개~안양유원지)
추운 날 삼성산에 올랐습니다.
신림선 관악산역에서 출발하여 공원을 걷다가 우측 호압사 방면으로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나무계단과 산길에는 눈이 굳은 상태로 미끄러웠고 칼바위를 오르는 계단조차도 조심스러웠습니다.
국기봉 오르는 바위가 위험하여 우회해가먼서 철탑 앞 삼성산에 올랐습니다.
멀리 또다른 삼성산국기대는 뒤로하고 망월암 방면으로 내려서고 무너미고개에서 안양유원지 방향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역시나 칼바람을 맞으며 오르고 내리는 산행이 조금 힘들었으나 발바닥에 와닿는 눈밟는 뽀드득 소리와 더불어 푹신한 느낌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