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재~아화고개 낙동정맥 구간 중 가장 쉬운 구간이 아닐까? 전반적으로 큰 오르내림이 없고 편안한 길이 많다는 느낌. 관산 오르는 길이 가장 가파르고 미끄러웠으나 오르는 거리가 짧았고 관산 이후로 낮은 오르내림이 많고 무덤들이 많다. 마지막 만불산구간은 퍽이나 지저분하고 금속처리 공장 주변은 소음과 냄새가 심하다. 아화고개에 있는 슈퍼? 가게는 식당을 겸하는데 깨끗하진 않으나 주인 아주머니의 음식맛은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가게에서 키우는 3마리의 댕댕이들은 너무 귀엽고 순하다.

Hiking/Backpacking

Yeongcheon-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Dec 25, 2024 8:47 AM

duration : 8h 2m 59s

distance : 25.4 km

total_ascent : 1711 m

highest_point : 535 m

avg_speed : 3.6 km/h

user_id : mcjranger

user_firstname : 광수

user_lastname : 장

시티재~아화고개 낙동정맥 구간 중 가장 쉬운 구간이 아닐까? 전반적으로 큰 오르내림이 없고 편안한 길이 많다는 느낌. 관산 오르는 길이 가장 가파르고 미끄러웠으나 오르는 거리가 짧았고 관산 이후로 낮은 오르내림이 많고 무덤들이 많다. 마지막 만불산구간은 퍽이나 지저분하고 금속처리 공장 주변은 소음과 냄새가 심하다. 아화고개에 있는 슈퍼? 가게는 식당을 겸하는데 깨끗하진 않으나 주인 아주머니의 음식맛은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가게에서 키우는 3마리의 댕댕이들은 너무 귀엽고 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