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특집 백대명산 미답지 탐방 마지막으로 창원의 무학산을 만나고 옵니다! 무학도사님의 허락없이 무단 입산~^^ 금오산행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왕 멀리 온김에 여태껏 미답지였던 창원의 무학산을 만나고 가기로 합니다~^^ 무학산 백운사를 들머리로하는 최단코스로 무학도사님 덕분에 서원곡, 서마지기 같은 지명들이 익숙하고 정겨운데 중간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까칠하고 가파른 구간으로 땀은 좀 납니다 ㅋ 중간전망대에서 너무나 시원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아아 한잔하면서 잠시 숨을 고른 다음 정상쪽으로 Go~ 전망대 조망이 너무 멋져 잠시 멍도 때리고 ㅎ 정상에 이르는 동안 365 계단이 연달아 두번 이어지는데 서마지기까지는 사랑계단, 서마지기에서 정상까지는 건강계단~ 아마도1년 365일동안 서로 사랑하고 건강하게 잘 살으라는 뜻이겠죠~^^ 건강해질 수 밖에 없는 계단길 ㅋ 정상에는 좋은 가을날을 즐기려는 많은 산객들로 이미 북적북적하고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펄럭이는 태극기가 너무 멋지네요~ 넉넉한 정상 데크에 앉아 멋진 풍경과 함께 잠시 배도 채우고 따사한 가을 햇살에 취해도보고 나른한 느낌 참 좋습니다~^^ 무학도사님이 이 길을 1500번도 넘게 오르내리시다니 그 이유를 조금은 알것 같기도 하고 다시한번 그 놀라운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좋은 가을 날 행복한 주말되세요!

Hiking/Backpacking

창원, 무학산, 서원곡, 서마지기, 365 계단, 무학도사

Changwon-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Oct 5, 2024 11:07 AM

duration : 3h 16m 53s

distance : 8.5 km

total_ascent : 1646 m

highest_point : 858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kdypsh99

user_firstname : Dae Young

user_lastname : Kim

개천절 특집 백대명산 미답지 탐방 마지막으로 창원의 무학산을 만나고 옵니다! 무학도사님의 허락없이 무단 입산~^^ 금오산행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왕 멀리 온김에 여태껏 미답지였던 창원의 무학산을 만나고 가기로 합니다~^^ 무학산 백운사를 들머리로하는 최단코스로 무학도사님 덕분에 서원곡, 서마지기 같은 지명들이 익숙하고 정겨운데 중간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까칠하고 가파른 구간으로 땀은 좀 납니다 ㅋ 중간전망대에서 너무나 시원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아아 한잔하면서 잠시 숨을 고른 다음 정상쪽으로 Go~ 전망대 조망이 너무 멋져 잠시 멍도 때리고 ㅎ 정상에 이르는 동안 365 계단이 연달아 두번 이어지는데 서마지기까지는 사랑계단, 서마지기에서 정상까지는 건강계단~ 아마도1년 365일동안 서로 사랑하고 건강하게 잘 살으라는 뜻이겠죠~^^ 건강해질 수 밖에 없는 계단길 ㅋ 정상에는 좋은 가을날을 즐기려는 많은 산객들로 이미 북적북적하고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펄럭이는 태극기가 너무 멋지네요~ 넉넉한 정상 데크에 앉아 멋진 풍경과 함께 잠시 배도 채우고 따사한 가을 햇살에 취해도보고 나른한 느낌 참 좋습니다~^^ 무학도사님이 이 길을 1500번도 넘게 오르내리시다니 그 이유를 조금은 알것 같기도 하고 다시한번 그 놀라운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좋은 가을 날 행복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