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 South Korea
time : Dec 26, 2024 1:21 PM
duration : 3h 25m 21s
distance : 5.7 km
total_ascent : 365 m
highest_point : 295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sansoo7223
user_firstname : 영애
user_lastname : 이
24.12.26일 이태석 신부님의 길
"울지마 톤즈"영화의
주인공으로서 사제요 의사이며
음악가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선교사로 사셨던 고 이태석 신부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태어나고 자란 서구 남부민동
생가와 기념관이 있습니다.
10년전 "울지마 톤즈" 영화로
전국민을 울음 바다로 만들었었죠.
오랜기간 전쟁으로 아주 가난하게 살아
아파도 의사가 없어 치료도 못받는
수단에서 하루에 300명씩 진료해 가며
학교를 새워 공부를 가르치고 사랑과
희망을 주었습니다.
남부민동 가난한 집안 10남매중
9째로 태어난 이태석 신부님
삯바느질로 홀어머니 혼자의 힘으로
훌륭하게 키우셨습니다.
어릴때 놀았던 성당에서 피아노 치며 독학으로 음악 공부하고 천마산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의사의 큰꿈을 꾸었습니다.
이번에 그길을 돌아봤습니다.
천마산 십리길~조각공원~감천문화마을~
아미 성당~비석마을 골목투어~하늘 전망대
"최민식 갤러리 "
가난한 50년대 우리의 모습 사진을 담은
최민식 작가님의 일대기를 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