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낙남을 너무 짧게다녀와서 한달만에 다시찾은 낙남정맥. 출발시간도 늦었고 아 이 식지않는 더위에 지쳐서 속도가 나지않는 하루였습니다. 심하게 오르는 오르막이 아니어도 더운기운에 빠르게 이동할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더더욱 더위나 열사병에 쓰러지면 병원을갈수없는 상황이니 몸을조심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천주산 용지봉넘어서 좋은길과 멋진능선길을 만나도 달려갈수없는 이현실... 여름이 지나니 해도 짧아지니 다음을 기약하며 용강고개마을 입구에서 오늘의 정맥길을 마무리하였습니다.

Hiking/Backpacking

Changwon-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Sep 19, 2024 10:06 AM

duration : 9h 4m 58s

distance : 14.3 km

total_ascent : 1139 m

highest_point : 660 m

avg_speed : 2.4 km/h

user_id : foreverhj6614

user_firstname : 윤슬

user_lastname : 고

지난번 낙남을 너무 짧게다녀와서 한달만에 다시찾은 낙남정맥. 출발시간도 늦었고 아 이 식지않는 더위에 지쳐서 속도가 나지않는 하루였습니다. 심하게 오르는 오르막이 아니어도 더운기운에 빠르게 이동할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더더욱 더위나 열사병에 쓰러지면 병원을갈수없는 상황이니 몸을조심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천주산 용지봉넘어서 좋은길과 멋진능선길을 만나도 달려갈수없는 이현실... 여름이 지나니 해도 짧아지니 다음을 기약하며 용강고개마을 입구에서 오늘의 정맥길을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