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정맥할때 집으로 가야하는 버스시간에 쫓기어서 큰골재에서 마무리한후, 다시 청양시에서 큰골재에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서해안쪽은 겨울에는 날씨가 변덕이 엄청나게 심했습니다 ㅠㅠ 오전에 햇살이 쨍쨍해도 오후가되니 구름이 끼더니 눈까지 뿌려주시는 하루였습니다. 오서산은 정맥길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데 오서산을 바라보면서 걸었기때문에 잠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왕복 3.4km 였지만 지금 아니면 다시 오기힘들거같아서 오서산을 향했습니다. 날도 어두웠고 눈까지 내려주시는 바람에 풍경은 하나도 볼수없었습니다. 그래도 오서산에 왔다는 것만으로도 벅찼습니다. 일단 예상한하산 지점에 도착해서, 산길보다는 도로를 걸었습니다. 정맥길에서 약간 벗어나 있지만 힘들고 지치기도해서 약간의 융통성발휘, 도로를 걸어서 오늘의 시작점이자 끝지점인 장곡면사무소 도착~~산행을 종료하였습니다.

Hiking/Backpacking

Cheongyang-gun,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time : Jan 3, 2025 7:29 AM

duration : 13h 26m 29s

distance : 29.5 km

total_ascent : 2214 m

highest_point : 835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foreverhj6614

user_firstname : 윤슬

user_lastname : 고

지난번 정맥할때 집으로 가야하는 버스시간에 쫓기어서 큰골재에서 마무리한후, 다시 청양시에서 큰골재에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서해안쪽은 겨울에는 날씨가 변덕이 엄청나게 심했습니다 ㅠㅠ 오전에 햇살이 쨍쨍해도 오후가되니 구름이 끼더니 눈까지 뿌려주시는 하루였습니다. 오서산은 정맥길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데 오서산을 바라보면서 걸었기때문에 잠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왕복 3.4km 였지만 지금 아니면 다시 오기힘들거같아서 오서산을 향했습니다. 날도 어두웠고 눈까지 내려주시는 바람에 풍경은 하나도 볼수없었습니다. 그래도 오서산에 왔다는 것만으로도 벅찼습니다. 일단 예상한하산 지점에 도착해서, 산길보다는 도로를 걸었습니다. 정맥길에서 약간 벗어나 있지만 힘들고 지치기도해서 약간의 융통성발휘, 도로를 걸어서 오늘의 시작점이자 끝지점인 장곡면사무소 도착~~산행을 종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