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에게... 경험하지 못한 시간들이 빠르게 지나처 벌써 1월이 속절없이 달력의 마지막 숫자를 향해 간다. 눈 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녘인 이런 날들도 지나면 추억일까? 그때 넌 그냥 예쁜 모습 그대로 내 젊은 날들 속에 항상 머물러 있어. 상처로 힘들어 하던 내 자존감과 너를 향한 그리움이 향상 나를 번민하게 했어지. 그러다, 결국 내 상처입은 자존감에 항복하고 말았어. 난 도망치듯 너를 가슴에서 지웠지. "일모도원" 이라 해놓은건 없는데 거울속의 나는 늙어 있고,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 어느새 세월은 내 머리를 하얗게 물들이고 있다. 삶이 존재하는 동안 아프지 말고 어느 곳에 있든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Walking

Daejeon, South Korea

time : Jan 15, 2025 9:42 AM

duration : 1h 50m 48s

distance : 6.7 km

total_ascent : 323 m

highest_point : 327 m

avg_speed : 4.0 km/h

user_id : cbm202

user_firstname : Kopo choi

user_lastname :

현에게... 경험하지 못한 시간들이 빠르게 지나처 벌써 1월이 속절없이 달력의 마지막 숫자를 향해 간다. 눈 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녘인 이런 날들도 지나면 추억일까? 그때 넌 그냥 예쁜 모습 그대로 내 젊은 날들 속에 항상 머물러 있어. 상처로 힘들어 하던 내 자존감과 너를 향한 그리움이 향상 나를 번민하게 했어지. 그러다, 결국 내 상처입은 자존감에 항복하고 말았어. 난 도망치듯 너를 가슴에서 지웠지. "일모도원" 이라 해놓은건 없는데 거울속의 나는 늙어 있고,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 어느새 세월은 내 머리를 하얗게 물들이고 있다. 삶이 존재하는 동안 아프지 말고 어느 곳에 있든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