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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옷을 갈아입을 때 다시 온다고 했지
Road Biking
작년에 가을을 놓쳐서 추수 끝난 빈 들녘을 보며 아쉬워했습니다. 내년에 다시 찾아오마고 했던 약속을 오늘 지켰네요. 황금빛 곤룡포 자락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어머니 모악산이 흐뭇하게 내려다보고 있네요. 가을은 이렇게 고마운 계절입니다.
Wanju-gun, Jeonbuk State, South Korea
time : Oct 6, 2024 8:06 AM
duration : 4h 47m 25s
distance : 45.1 km
total_ascent : 348 m
highest_point : 266 m
avg_speed : 10.4 km/h
user_id : ju7608
user_firstname : 주수ㅈㅅ
user_lastname : 이李
황금 옷을 갈아입을 때 다시 온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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