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Seoul, South Korea
time : Nov 27, 2024 6:56 PM
duration : 1h 46m 9s
distance : 3.4 km
total_ascent : 510 m
highest_point : 284 m
avg_speed : 4.6 km/h
user_id : wooweol
user_firstname : 월제
user_lastname : 우
프랑스 천주교 선교사 코스트(Coste) 신부가 설계하였고 파리선교회의 재정지원을 얻어 건립되었다.
본래 순교자 김범우의 집이 있던 곳으로, 블랑주교가 김 가밀로라는 한국인 명의로 사들였다.
그후 1887년 한국과 프랑스 사이에 통상조약이 체결된 후 1898년 완성하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벽돌로 쌓은 교회이며, 순수한 고딕식 구조로 지어졌다.
평면은 십자형이며 본당의 높이는 23m, 탑의 높이는 45m이다.
고딕양식의 장식적 요소를 배제하면서 그대로 본떴고, 공간의 고딕적 느낌은 외부보다 내부에서 더 강하게 주어졌다.
건축에 사용한 벽돌은 우리 나라에서 만든 것으로, 그 모양이 20여종에 달할 뿐 아니라 색깔도 붉은것과 회색 2종류가 있다.
이들을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조화있고 아름다운 건물을 완성하였다.
(국가문화유산포털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2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