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천진암-건업리고개-박석고개-앵자봉-철조망-계곡-천진암 너무 많이 쌓인 눈에 선답자의 족적을 따라 가서 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 더딘 산행. 앵자봉 지나 200m 지점에서 왼쪽 계곡으로 난 발자국을 따라 내려오는데, 오지 산행도 이런 곳이 없었던 듯. 눈이 쌓여 길도 없는 계곡을 마구 쏘다닌 선답자의 족적, 러셀하기 싫어 따라다니다 넘어지기도 하고, 엎어지기도 한다. 차라리 한 바퀴 돌것을 그랜나?

Hiking/Backpacking

앵자봉

Gwangju-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Feb 3, 2025 8:33 AM

duration : 4h 15m 29s

distance : 8.2 km

total_ascent : 712 m

highest_point : 695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6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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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천진암-건업리고개-박석고개-앵자봉-철조망-계곡-천진암 너무 많이 쌓인 눈에 선답자의 족적을 따라 가서 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 더딘 산행. 앵자봉 지나 200m 지점에서 왼쪽 계곡으로 난 발자국을 따라 내려오는데, 오지 산행도 이런 곳이 없었던 듯. 눈이 쌓여 길도 없는 계곡을 마구 쏘다닌 선답자의 족적, 러셀하기 싫어 따라다니다 넘어지기도 하고, 엎어지기도 한다. 차라리 한 바퀴 돌것을 그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