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주차장. 너무 곁에 있어서, 언제라도 갈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여 미뤄두었던 봉개 민오름. 둘레길 먼저 돌아 가파른 계단을 올라 정상에 오르니 사방으로 펼쳐진 풍경에 감탄하고 가을의 마지막 억새에 또 한번 감탄. 정상에서 간식하고 반대편으로 내려가는 계단은 결코 다시 오르고 싶지 않을 그런... , 여기로 오르지 않은걸 다행으로 여기며 내려오니 큰지그리오름으로 향하는 팻말. 원시림같은 숲길을 걷다보니 큰지그리와 민오름 둘레길의 갈림길에서 큰지그리 포기하고 왼쪽길로 . 한참 가다보니 민오름습지가 나온다. 계단 오를때 정상과 습지 갈림길 팻말이 있었다. 다시 그 갈림길에서 정상 다시 올라 주차장입구쪽의 한?없는 계단으로 내려왔다. 다행히 이 계단은 새로 정비가 잘 되어 있다. 가을에 다시 오고싶은 오름 리스트에 추가. 정상에서의 사방경관도, 복삭~~한 흙길도, 원시림숲길도 좋은 곳.

Hiking/Backpacking

Jeju, Jeju, South Korea

time : Nov 21, 2024 9:55 AM

duration : 2h 57m 28s

distance : 5.1 km

total_ascent : 308 m

highest_point : 669 m

avg_speed : 1.9 km/h

user_id : cnucc0

user_firstname : young

user_lastname : L

사려니주차장. 너무 곁에 있어서, 언제라도 갈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여 미뤄두었던 봉개 민오름. 둘레길 먼저 돌아 가파른 계단을 올라 정상에 오르니 사방으로 펼쳐진 풍경에 감탄하고 가을의 마지막 억새에 또 한번 감탄. 정상에서 간식하고 반대편으로 내려가는 계단은 결코 다시 오르고 싶지 않을 그런... , 여기로 오르지 않은걸 다행으로 여기며 내려오니 큰지그리오름으로 향하는 팻말. 원시림같은 숲길을 걷다보니 큰지그리와 민오름 둘레길의 갈림길에서 큰지그리 포기하고 왼쪽길로 . 한참 가다보니 민오름습지가 나온다. 계단 오를때 정상과 습지 갈림길 팻말이 있었다. 다시 그 갈림길에서 정상 다시 올라 주차장입구쪽의 한?없는 계단으로 내려왔다. 다행히 이 계단은 새로 정비가 잘 되어 있다. 가을에 다시 오고싶은 오름 리스트에 추가. 정상에서의 사방경관도, 복삭~~한 흙길도, 원시림숲길도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