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기백산 산행에 이어 맞은편 황석산 우중산행. 비도 많이 오고 곰탕이라 성터 바위능선 그 멋진 모습을 못볼까 노심초사. 산신령님이 그맘을 아셨는지 황석산 정상가기 바로전, 비도 안개도 모두 걷히고 발아래 잡힐듯 하얀구름이 넘실댄다. 힘들었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산행이었고, 무사히 산행을 마침에 감사함뿐~~

Hiking/Backpacking

하산길 관리소 직원분의 전화를 받았다. 안내려 오냐고. 단순히 걱정을 넘어 하산한 마을 까지 태우러 와 주셨다. 택시불러 차 인수하러 올 예정 이었는데, 어찌나 고맙던지 이런 감동이 없다. 아무 댓가없이 이런 써비스 까지 해 주시다니 함양 군립공원이 새삼 돋보이는 순간이다.

Hamyang-gu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Jul 8, 2024 9:41 AM

duration : 8h 20m 27s

distance : 13.5 km

total_ascent : 1164 m

highest_point : 1248 m

avg_speed : 1.9 km/h

user_id : a01055684546

user_firstname :

user_lastname : 안

지난주 기백산 산행에 이어 맞은편 황석산 우중산행. 비도 많이 오고 곰탕이라 성터 바위능선 그 멋진 모습을 못볼까 노심초사. 산신령님이 그맘을 아셨는지 황석산 정상가기 바로전, 비도 안개도 모두 걷히고 발아래 잡힐듯 하얀구름이 넘실댄다. 힘들었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산행이었고, 무사히 산행을 마침에 감사함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