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전 세번째로 서울둘레길 제1코스(도봉산역~화랑대역) 구간을 출발 했는대 10km쯤인 불암산 밑에서 탈진과 저혈당 증상이 발동되어 30여분 고전중 우여곡절 격으며 당고개역으로 하산하여 귀가한 트라우마성 역상이 맴돌지만 그동안 탄천과 신갈천을 훈련장 삼으며 10~20km 정도씩 걷기운동을 게을리 하지않았다. 년중 1~2회정도 한강까지 40여Km 이상과 광진교. 마포대교등 한강다리 돌기도 여러번 했다. 이번 돌기엔 과욕없이 주변을 즐깃며 돌아보려는데 끼어던 세월의 동무가 피곤과 지루를 동반시킨다. 21개코스로 정비된 둘레길에 새로움이 느껴진다. 제일 반가운게 길안내 표식들이다. 특히 샛길, 갈림길, 건너편길등과 외길이지만 이길이 맞다는 중간표지가 좋다. 오늘은 2개코스(난이도'상')을 정코스로 돌아 피곤을 참으며 3코스는 쉬운 아랫길로 돌았다. 다음에 꼭~ 제코스를 살피련다. 돌길,바위길,내림길등에서 다리 떨림을 면치못했고 보폭과 보속이 현저히 떨어졌음을 체감 하는 하루였다. 건강함보다 의지에따른 변화로운 활동들을 기대하며 이번의 도전을 이어가련다. 나 이외의 나는 없으니까, 내가 나를 이기거나 지키지 못하면 난 영원한 나를 찾을 수 없게된다.

Walking

Yongin-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Sep 25, 2024 9:28 AM

duration : 11h 31m 32s

distance : 109.9 km

total_ascent : 802 m

highest_point : 222 m

avg_speed : 22.1 km/h

user_id : dong527

user_firstname : 문규

user_lastname : 이

28개월전 세번째로 서울둘레길 제1코스(도봉산역~화랑대역) 구간을 출발 했는대 10km쯤인 불암산 밑에서 탈진과 저혈당 증상이 발동되어 30여분 고전중 우여곡절 격으며 당고개역으로 하산하여 귀가한 트라우마성 역상이 맴돌지만 그동안 탄천과 신갈천을 훈련장 삼으며 10~20km 정도씩 걷기운동을 게을리 하지않았다. 년중 1~2회정도 한강까지 40여Km 이상과 광진교. 마포대교등 한강다리 돌기도 여러번 했다. 이번 돌기엔 과욕없이 주변을 즐깃며 돌아보려는데 끼어던 세월의 동무가 피곤과 지루를 동반시킨다. 21개코스로 정비된 둘레길에 새로움이 느껴진다. 제일 반가운게 길안내 표식들이다. 특히 샛길, 갈림길, 건너편길등과 외길이지만 이길이 맞다는 중간표지가 좋다. 오늘은 2개코스(난이도'상')을 정코스로 돌아 피곤을 참으며 3코스는 쉬운 아랫길로 돌았다. 다음에 꼭~ 제코스를 살피련다. 돌길,바위길,내림길등에서 다리 떨림을 면치못했고 보폭과 보속이 현저히 떨어졌음을 체감 하는 하루였다. 건강함보다 의지에따른 변화로운 활동들을 기대하며 이번의 도전을 이어가련다. 나 이외의 나는 없으니까, 내가 나를 이기거나 지키지 못하면 난 영원한 나를 찾을 수 없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