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재에서 시작했다. 무학산 정상 이외에는 처음 가보는 산들이다. 아기자기하고 재밌다. 하지만 힘은 많이 들었다. 또 무릎이 시큰거린다. 이제 살방 살방 다녀야겠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갠적으로는 창원 시계종주보다는 덜 힘들었던것같다. 시계 종주는 여러번 했는데 첨 해본게 덜 힘든건 멤바들이 좋아서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다. 시계 종주는 거의 대부분 혼자서 다녔으니까. 운 좋게 오늘 멤바는 전문가들... 특히 동생이 멋있는 놈이다. 나보다 너댓살 아래인것 같은데 산은 10년 형님이다 ㅎ

Hiking/Backpacking

Changwon-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Dec 15, 2024 6:16 AM

duration : 10h 40m 50s

distance : 30.6 km

total_ascent : 2314 m

highest_point : 766 m

avg_speed : 3.1 km/h

user_id : jinjongdho

user_firstname : 건달곰

user_lastname : 지리산

쌀재에서 시작했다. 무학산 정상 이외에는 처음 가보는 산들이다. 아기자기하고 재밌다. 하지만 힘은 많이 들었다. 또 무릎이 시큰거린다. 이제 살방 살방 다녀야겠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갠적으로는 창원 시계종주보다는 덜 힘들었던것같다. 시계 종주는 여러번 했는데 첨 해본게 덜 힘든건 멤바들이 좋아서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다. 시계 종주는 거의 대부분 혼자서 다녔으니까. 운 좋게 오늘 멤바는 전문가들... 특히 동생이 멋있는 놈이다. 나보다 너댓살 아래인것 같은데 산은 10년 형님이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