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잉은 이 시 한편으로 요약된 듯하다. 윤동주 시인이 자랑스럽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태어난 것은 모두 죽는다는 진실을 마주할 때 느끼는 감정이 사랑, 연민인가 보다.
조깅
Seoul, South Korea
time : Mar 1, 2024 8:18 AM
duration : 0h 58m 52s
distance : 9.4 km
total_ascent : 31 m
highest_point : 50 m
avg_speed : 9.6 km/h
user_id : baemanseok
user_firstname : 만석
user_lastname : 배
생의 마지막 당부를 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