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7월23일 홍천 팔봉산을 가려 출발을 했다.벼르던 곳이기에 기대를 하며 갔었는데 장마철이여서 그런지 홍천강은 노란 흙탕물이 무서우리 만큼 굽이쳐 흘러갔고 하산코스가 물에 잠겨 통제를 하고 있었다. 급하게 갈만한 주변 산을 찾다가 춘천 삼악산으로 갔다. 삼악산은 좀 특이했다. 들머리의 폭포는 웅장했고 중간은 스산했으며 정상은 날카로운 바위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또 한가지는 땀을 엄청나게 흘렸다는 것이다. 아마도 그건 장마철의 습도 때문이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날의 기록이 삭제를 누르는 바람에 모두 날라가 버려 아쉬웠었는데 오늘 2024년11월10일 구글 사진을 뒤지다 몇장을 운좋게 만나게 되어 이렇게 기억을 더듬어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다.^♡^

Hiking/Backpacking

Seoul, South Korea

time : Nov 10, 2024 11:08 PM

duration : 0h 0m 1s

distance : 0 km

total_ascent : 4 m

highest_point : 19 m

avg_speed : 72.7 km/h

user_id : jungbyongrok233

user_firstname : 정병록

user_lastname : 정

지난 2024년7월23일 홍천 팔봉산을 가려 출발을 했다.벼르던 곳이기에 기대를 하며 갔었는데 장마철이여서 그런지 홍천강은 노란 흙탕물이 무서우리 만큼 굽이쳐 흘러갔고 하산코스가 물에 잠겨 통제를 하고 있었다. 급하게 갈만한 주변 산을 찾다가 춘천 삼악산으로 갔다. 삼악산은 좀 특이했다. 들머리의 폭포는 웅장했고 중간은 스산했으며 정상은 날카로운 바위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또 한가지는 땀을 엄청나게 흘렸다는 것이다. 아마도 그건 장마철의 습도 때문이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날의 기록이 삭제를 누르는 바람에 모두 날라가 버려 아쉬웠었는데 오늘 2024년11월10일 구글 사진을 뒤지다 몇장을 운좋게 만나게 되어 이렇게 기억을 더듬어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