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키봉을 오르고 선돌재를 지나고 산성 성벽을 따라 가산 정상에 오르고, 용바위에 들렀다 중문을 지나 가산바위에 오른다. 남포루를 지나고 동문을 지나고 낙엽길을 하염없이 걸어 주차장으로 내려선다.
치키봉, 선돌재,할매 할배바위, 가산, 용바위, 중문, 가산바위, 내성암문, 동문,
Chilgok-gun,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Nov 17, 2024 9:02 AM
duration : 5h 3m 19s
distance : 11.2 km
total_ascent : 779 m
highest_point : 933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songseon
user_firstname : 규선
user_lastname : 송
모처럼 오랫동안 가보지 못한 치키봉으로 오른다. 단풍과 떨어진 낙엽이 마지막 가을을 지키는 것 같다. 산행 내내 산행길에 수북하게 쌓인 낙엽더미에 발길이 더디다. 아니 낙엽을 즐기느라 더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