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_ 빨래터공원~은적사. D258 전국적으로 첫눈이 온다는데 대구는 흐린 날씨다. 잠시 진눈깨비가 날리더니 이내 그친다. 앞산자락길의 빨래터 공원을 출발하여 은적사까지 다녀올 생각 이다. 빨래터 공원은 크리스마스 축제행사 준비가 한창 이고 나무에 등을 달고 시설물과 장식물들을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앞산 자락길에 들러선다. 앞산 자락길에서 단풍나무가 많은 충혼탑 인근은 단풍나무의 화려한 모습이 한창이다. 아름다운 색채와 우아한 자태가 보기 좋다. 앞산자락길을 따라 걸으면 안지랑골, 대덕문화전당, 남부 도서관, 충혼탑이 나오고 케이블카 승강장을 지나 은적사로 가서 대덕사로 돌아 왔던 길을 따라 되돌아온다. 앞산 자락길을 맨발로 걸으니 찬기운이 발 아래 느껴지고 다양한 촉감과 자연의 향기는 내가 살아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나는 오늘도 앞산자락길을 맨발로 걸으면서 발아래 느끼는 냉기와 낙엽을 밟는 소리가 즐거운 재미있고 행복한 날이 된다.

Walking

앞산자락길 빨레터공원에서 은적사까지 맨발걷기 다녀왔습니다

행복한일상,소소한일상,맨발걷기,대구맨발걷기,빨레터공원,지압,앞산공원,큰골,앞산자락길,안지랑골

Daegu, South Korea

time : Nov 27, 2024 10:11 AM

duration : 3h 45m 40s

distance : 10.3 km

total_ascent : 433 m

highest_point : 271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jtseok94

user_firstname : 석준태

user_lastname : 석

2024.11.27_ 빨래터공원~은적사. D258 전국적으로 첫눈이 온다는데 대구는 흐린 날씨다. 잠시 진눈깨비가 날리더니 이내 그친다. 앞산자락길의 빨래터 공원을 출발하여 은적사까지 다녀올 생각 이다. 빨래터 공원은 크리스마스 축제행사 준비가 한창 이고 나무에 등을 달고 시설물과 장식물들을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앞산 자락길에 들러선다. 앞산 자락길에서 단풍나무가 많은 충혼탑 인근은 단풍나무의 화려한 모습이 한창이다. 아름다운 색채와 우아한 자태가 보기 좋다. 앞산자락길을 따라 걸으면 안지랑골, 대덕문화전당, 남부 도서관, 충혼탑이 나오고 케이블카 승강장을 지나 은적사로 가서 대덕사로 돌아 왔던 길을 따라 되돌아온다. 앞산 자락길을 맨발로 걸으니 찬기운이 발 아래 느껴지고 다양한 촉감과 자연의 향기는 내가 살아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나는 오늘도 앞산자락길을 맨발로 걸으면서 발아래 느끼는 냉기와 낙엽을 밟는 소리가 즐거운 재미있고 행복한 날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