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갈생각 없었으나 이번주 날씨가 다 구린관계로 시작된 급조산행 비로봉에서 세상 이쁜 상고대보고 서봉까지는 여유로웠다 서봉에서 상여바위봉까지가 진짜 헬 난이도였다 여태 스무개 남짓 산밖에 안타봤지만 무슨 경사가 최소 무릎도 아닌 허리높이냐 어쩐지 비로봉 이정표에 매우어려움이라고 하면서 까만색으로 돼있을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특히 상여바위봉 전에 있는 철제 사다리 사진은 진짜 최악이었다 다시 올 거 같진 않지만 만약 다시 온다면 저 옆에 갓바위 환종주? 그거나 가봐야겠다 그거는 할 만 하겠지 그리고 서봉은 정상석이 너무 쓰레기같은 곳에 있었다 사람 많을 때 위험 할 듯 주차장 도착해서 준비끝날 때 눈 오기 시작해서 집에 오니까 함박눈 내림 타이밍 지렸다

Hiking/Backpacking

Daegu, South Korea

time : Jan 7, 2025 10:22 AM

duration : 4h 54m 57s

distance : 11 km

total_ascent : 1116 m

highest_point : 1224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troller0308

user_firstname : 경민

user_lastname : 임

역시나 갈생각 없었으나 이번주 날씨가 다 구린관계로 시작된 급조산행 비로봉에서 세상 이쁜 상고대보고 서봉까지는 여유로웠다 서봉에서 상여바위봉까지가 진짜 헬 난이도였다 여태 스무개 남짓 산밖에 안타봤지만 무슨 경사가 최소 무릎도 아닌 허리높이냐 어쩐지 비로봉 이정표에 매우어려움이라고 하면서 까만색으로 돼있을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특히 상여바위봉 전에 있는 철제 사다리 사진은 진짜 최악이었다 다시 올 거 같진 않지만 만약 다시 온다면 저 옆에 갓바위 환종주? 그거나 가봐야겠다 그거는 할 만 하겠지 그리고 서봉은 정상석이 너무 쓰레기같은 곳에 있었다 사람 많을 때 위험 할 듯 주차장 도착해서 준비끝날 때 눈 오기 시작해서 집에 오니까 함박눈 내림 타이밍 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