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의 낮기온은 영상 7~8도, 풍속은 초속 3~4미터로 등산에 매우 적합했습니다. 해운대 두산 1차 아파트, 체육공원, 옥녀봉, 중봉, 장산정상, 억새밭, 다시 체육공원, 대천공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정상에 올라갈때 옥녀봉 길이 낙엽으로 덮여 있어서 조금 해멨고 힘들었으나 억새밭으로 내려오는 길은 무난했습니다. 간혹 산악자전거를 타고 억새밭으로 올라가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무난한 코스를 원하신다면 옥녀봉, 중봉코스는 피하시고 억새밭을 통하여 정상갔다 되돌아 오는 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옥녀봉에서 사진찍고 돌아서서 바위에 잠시 앉아서 쉬는데 딱새가 날아와서 저를 공격하더군요. 가진게 snickers(초콜렛) 밖에 없어서 조금 짤라 줬더니 새가 배가 고팠는지 용감하게 날아와서 물고 갔습니다. 나뭇가지에서 맛보는지 떨어뜨렸는지 다시 날라 왔습니다. 다음에 옥녀봉 갈때는 딱새를 위한 먹이를 찾아서 가져가야겠습니다.

Hiking/Backpacking

겨울에 숲이 많은 곳을 통과할 때는 낙엽이 많으므로 여러 지도앱도 활용하고 10~20미터 앞을 미리 살펴보고 앞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트립소요시간은 제가 편집과정에서 잘못 만져서 10시간 정도로 잘못 표시되었습니다

Busan, South Korea

time : Dec 19, 2024 11:21 AM

duration : 10h 54m 52s

distance : 12.4 km

total_ascent : 655 m

highest_point : 630 m

avg_speed : 3.2 km/h

user_id : dongjoonpark

user_firstname : Dong Joon

user_lastname : Park

오늘 부산의 낮기온은 영상 7~8도, 풍속은 초속 3~4미터로 등산에 매우 적합했습니다. 해운대 두산 1차 아파트, 체육공원, 옥녀봉, 중봉, 장산정상, 억새밭, 다시 체육공원, 대천공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정상에 올라갈때 옥녀봉 길이 낙엽으로 덮여 있어서 조금 해멨고 힘들었으나 억새밭으로 내려오는 길은 무난했습니다. 간혹 산악자전거를 타고 억새밭으로 올라가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무난한 코스를 원하신다면 옥녀봉, 중봉코스는 피하시고 억새밭을 통하여 정상갔다 되돌아 오는 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옥녀봉에서 사진찍고 돌아서서 바위에 잠시 앉아서 쉬는데 딱새가 날아와서 저를 공격하더군요. 가진게 snickers(초콜렛) 밖에 없어서 조금 짤라 줬더니 새가 배가 고팠는지 용감하게 날아와서 물고 갔습니다. 나뭇가지에서 맛보는지 떨어뜨렸는지 다시 날라 왔습니다. 다음에 옥녀봉 갈때는 딱새를 위한 먹이를 찾아서 가져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