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8천원
삼성궁
Hadong-gu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Nov 21, 2024 11:02 AM
duration : 1h 17m 32s
distance : 2.3 km
total_ascent : 144 m
highest_point : 862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depikh71
user_firstname : 경화
user_lastname : 김
오랜만에 찾은 삼성궁.
아들 손을 잡고 하하호호 웃으며 이곳을 즐기던 때가 있었는데 아들이 훌쩍 커버린 후론 여기를 찾지 못했다.
여기도 그동안 참 많이 변했네.
이른 아침부터 단체 관광객들이 많다.
산속이라 그런지 더 춥고 껴입었는데도 손이 시리다.
좀 늦었나보다.
예전의 울긋불긋했던 단풍들은 많이 지고 겨울 냄새가 물씬 풍기는 늦가을 풍경이다.
그런데도 이뿌다.
파란 하늘과 어울려 참말로 이뿌다.
아직도 공사중인걸 보면 더 넓어질 모양인데 완성된 모습이 궁금타.
추워서 서둘러 나오느라 구석구석 못본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