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뒤 십이선녀탕 계곡 탐방로는 그야말로 이름 없는 폭포들의 향연이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복숭아탕은 수량이 너무 많다 보니 전망대에서 비산되는 물보라를 맞으며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하산길 대승폭포 역시 수량이 정말 풍부해 너무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한 산행이었던것 같습니다.

Hiking/Backpacking

코스의 60%정도는 통신이 안되는 곳이었던 것 같고, 복숭아탕을 지나면서 꾸준한 오르막 경사가 능선까지 이어져 힘들었으며, 탐방로 바닥에 흔들리는 돌이 많아 꽤나 고생했던것 같습니다. 스틱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어 체력적으로는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설악산,남교리탐방지원센터,응봉폭포,두문폭포,복숭아탕,대승령,대승폭포,한계폭포,장수대분소,공룡능선,귀때기청봉,가리봉,주걱봉,플로깅,행운

Inje-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Sep 23, 2024 8:58 AM

duration : 6h 44m 1s

distance : 11.8 km

total_ascent : 1291 m

highest_point : 1381 m

avg_speed : 2.0 km/h

user_id : soodalzzak

user_firstname : 도윤

user_lastname : 이

비가 내린뒤 십이선녀탕 계곡 탐방로는 그야말로 이름 없는 폭포들의 향연이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복숭아탕은 수량이 너무 많다 보니 전망대에서 비산되는 물보라를 맞으며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하산길 대승폭포 역시 수량이 정말 풍부해 너무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한 산행이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