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오지의 암자로 삼국유사에 실려 있는 신라때 부터 속리산의 삼파수, 충주 달천과 함께 조선3대 명수로 알려진 우통수로 차를 우려 마실 수 있는 통나무와 너와 지붕의 아늑함이 넘쳐 나는 곳. 스님 홀로 계신 수정암 뒷산 능선에는 종아리까지 차오르는 만년설 같이 쌓인 눈과 세찬 바람이 산을 흔든다. 우통수는 물의 빛깔이 곱고 무거우나 맛이 훌륭하다는 뜻에서 온 말이고 한강의 발원지로 동국여지승람등에 기록 되어 있다.

Hiking/Backpacking

Pyeongchang-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Jan 1, 2025 12:39 PM

duration : 3h 17m 20s

distance : 7.1 km

total_ascent : 586 m

highest_point : 1371 m

avg_speed : 3.1 km/h

user_id : kgs929

user_firstname : kapsoo

user_lastname : klm

오대산 오지의 암자로 삼국유사에 실려 있는 신라때 부터 속리산의 삼파수, 충주 달천과 함께 조선3대 명수로 알려진 우통수로 차를 우려 마실 수 있는 통나무와 너와 지붕의 아늑함이 넘쳐 나는 곳. 스님 홀로 계신 수정암 뒷산 능선에는 종아리까지 차오르는 만년설 같이 쌓인 눈과 세찬 바람이 산을 흔든다. 우통수는 물의 빛깔이 곱고 무거우나 맛이 훌륭하다는 뜻에서 온 말이고 한강의 발원지로 동국여지승람등에 기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