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파발역 은평둘레길 입구에서 출발하여 이말산을 완주하고 둘레길 구름정원길에서 기자능선길로 진입하여 향로봉까지 진행하다. 향로봉에서 관봉~비봉~승가봉~문수봉을 차례대로 찍고 문수봉에서 대남문 대신 상원봉으로 방향을 틀다. 상원봉에서 행궁지입구 방향으로 하산하여 산성탐방센터에서 산행을 마치다. ● 오늘 산행에서 비봉의 오름은 나로선 역사적인 거사의 날이었다. 지금까지 내겐 비봉 정상은 진흥왕 순수비까지였는데 오늘 드디어 순수비 앞의 최정상바위까지 밟는 역사적인 위업을 달성하다. 그동안은 혼자 오르기에는 용기가 나지 않았는데 최정상바위에 오른 고수의 도움을 받아 오를 수 있었다.

Hiking/Backpacking

Seoul, South Korea

time : Nov 10, 2024 7:48 AM

duration : 9h 2m 41s

distance : 13.8 km

total_ascent : 1110 m

highest_point : 732 m

avg_speed : 2.0 km/h

user_id : jhyanghjk

user_firstname : 정화

user_lastname : 양

● 구파발역 은평둘레길 입구에서 출발하여 이말산을 완주하고 둘레길 구름정원길에서 기자능선길로 진입하여 향로봉까지 진행하다. 향로봉에서 관봉~비봉~승가봉~문수봉을 차례대로 찍고 문수봉에서 대남문 대신 상원봉으로 방향을 틀다. 상원봉에서 행궁지입구 방향으로 하산하여 산성탐방센터에서 산행을 마치다. ● 오늘 산행에서 비봉의 오름은 나로선 역사적인 거사의 날이었다. 지금까지 내겐 비봉 정상은 진흥왕 순수비까지였는데 오늘 드디어 순수비 앞의 최정상바위까지 밟는 역사적인 위업을 달성하다. 그동안은 혼자 오르기에는 용기가 나지 않았는데 최정상바위에 오른 고수의 도움을 받아 오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