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걸음마에는 더 힘이 든다. 산세는 출중하여 산객들의 눈과 마음을 홀리는데 세월이 발걸음을 더디게 만든다. 우기에 무더위와 습도로 생수가 많이 필요하고 암산의 고저가 피곤하나 8봉을 하나하나 넘는 기분에 흐뭇함에 취한다. 또 다시 올날 기약없음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가슴에 남긴다.

Hiking/Backpacking

Goheung-gu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Jul 13, 2024 11:00 AM

duration : 5h 48m 21s

distance : 6.2 km

total_ascent : 559 m

highest_point : 634 m

avg_speed : 1.5 km/h

user_id : yuntop

user_firstname : 보살

user_lastname : 윤

두번째 걸음마에는 더 힘이 든다. 산세는 출중하여 산객들의 눈과 마음을 홀리는데 세월이 발걸음을 더디게 만든다. 우기에 무더위와 습도로 생수가 많이 필요하고 암산의 고저가 피곤하나 8봉을 하나하나 넘는 기분에 흐뭇함에 취한다. 또 다시 올날 기약없음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가슴에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