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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왔다. 오르는 길이 눈에 덮혀 보이지 않는다. 싸락눈이 따갑게 내린다. 안개가 낀다. 커다란 소나무가 지난 습설로 마구 꺾여 길을 덮었다.
Hiking/Backpacking
Hanam-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Jan 6, 2025 9:16 AM
duration : 5h 54m 17s
distance : 13.7 km
total_ascent : 729 m
highest_point : 531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sanghahn55
user_firstname : 상훈
user_lastname : 안
눈이 왔다. 오르는 길이 눈에 덮혀 보이지 않는다. 싸락눈이 따갑게 내린다. 안개가 낀다. 커다란 소나무가 지난 습설로 마구 꺾여 길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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