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gu, South Korea
time : Nov 18, 2024 6:47 PM
duration : 3d 21h 27m
distance : 7.1 km
total_ascent : 185 m
highest_point : 150 m
avg_speed : 3.8 km/h
user_id : okassa
user_firstname : 성효
user_lastname : 이
지난 수년간 쉼없이 달려온 램블러와 함께했던 시간들
그러나 대동맥 박리라는 생소한 병명에 몸부림 쳐야했던 기억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아찔 하기만 합니다.
많은 램친분들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지금은 다행히도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와 적응을 하고 있는중이구요.
완쾌까지는 수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램블러로 만나 좋은추억에 멋진인연 너무나 소중하고 아름다웠던 지난 추억들은 언제까지나 잊지 못할것입니다.
조용히 재활하며 램친분들 곁에서 항상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완쾌되는 그날 다시 멋지게 짠하고 나타날것을 약속하며
그동안 저와 함께 했던 모든분들께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