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어서 점찍어둔 산을 추석 뒷날 갈려니 차가 밀릴것 같고 날씨가 더워 걱정이 된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시원할때 산행하고 하산해서 점심 먹을 계획으로 올라갔다 정상까지 거리는 얼마 안되는데 바람 한점없고 더워서 심든다 대구 경산시내가 훤하게 보이고 주위 조망이 좋다 한참을 쉬고 낙타봉으로 가는데 더위에 지친다 낙타봉에서 떡과 과일을 먹고 너무 더워서 환성산은 포기하기로 했다 하산하면서 소나무숲이 좋고 마사토라 송이가 있을것 같이 찾아 봤지만 잡버섯 뿐이다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계곡 알탕 할곳 찾기에 바쁘다 가뭄으로 수량이 작아 대충 씻고 옷을 갈아 입는데 땀이 난다 물속에 들어앉아서 몸을 식혀야 되는데 아쉽다

Hiking/Backpacking

Daegu, South Korea

time : Sep 18, 2024 8:34 AM

duration : 5h 59m 54s

distance : 9.8 km

total_ascent : 738 m

highest_point : 657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kob951208

user_firstname : 정영

user_lastname : 정

가보고 싶어서 점찍어둔 산을 추석 뒷날 갈려니 차가 밀릴것 같고 날씨가 더워 걱정이 된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시원할때 산행하고 하산해서 점심 먹을 계획으로 올라갔다 정상까지 거리는 얼마 안되는데 바람 한점없고 더워서 심든다 대구 경산시내가 훤하게 보이고 주위 조망이 좋다 한참을 쉬고 낙타봉으로 가는데 더위에 지친다 낙타봉에서 떡과 과일을 먹고 너무 더워서 환성산은 포기하기로 했다 하산하면서 소나무숲이 좋고 마사토라 송이가 있을것 같이 찾아 봤지만 잡버섯 뿐이다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계곡 알탕 할곳 찾기에 바쁘다 가뭄으로 수량이 작아 대충 씻고 옷을 갈아 입는데 땀이 난다 물속에 들어앉아서 몸을 식혀야 되는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