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얀 등산클럽 따라 나섰다 2년전에 자가용 타고 와서 남령에서 월봉산만 산행하고 원점회귀 했는데 이번에는 거망산까지 가서 지장골로 하산하게 되었다 전날 비가와서 낙엽과 바위가 미끄럽고 등로가 험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바람도 세게 불고 기온이 떨어져 춥다 계곡에 물이 많아 폭포가 볼만하다 지장골도 돌길이라 하산도 쉽지 않다 능선엔 싸리나무 단풍이 노랗게 물들었고 지장골엔 단풍나무 단풍이 군데군데 보기좋았다 올해는 가뭄이 심해서 단풍 보기도 쉽지 않을것 같다 용추계곡에서 씻고 산행을 마쳤다

Hiking/Backpacking

Hamyang-gu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Oct 20, 2024 9:33 AM

duration : 6h 32m 22s

distance : 14.1 km

total_ascent : 1070 m

highest_point : 1298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kob951208

user_firstname : 정영

user_lastname : 정

히말라얀 등산클럽 따라 나섰다 2년전에 자가용 타고 와서 남령에서 월봉산만 산행하고 원점회귀 했는데 이번에는 거망산까지 가서 지장골로 하산하게 되었다 전날 비가와서 낙엽과 바위가 미끄럽고 등로가 험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바람도 세게 불고 기온이 떨어져 춥다 계곡에 물이 많아 폭포가 볼만하다 지장골도 돌길이라 하산도 쉽지 않다 능선엔 싸리나무 단풍이 노랗게 물들었고 지장골엔 단풍나무 단풍이 군데군데 보기좋았다 올해는 가뭄이 심해서 단풍 보기도 쉽지 않을것 같다 용추계곡에서 씻고 산행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