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대에서 대승령에 올라 12선녀탕 계곡의 남교리로 연결되는 코스의 단풍을 기대하며 찾았으나 지난주 비와 바람으로 단풍 절정이 지난듯 했다. 인제 8경 중 하나로 밤마다 선녀들이 설악산으로 내려와 십이선녀탕에서 목욕했다는 전설이 있고 예로부터 총 12개의 탕이 있다고 전해지나, 실제 총 8개의 탕이 있다. 복숭아처럼 생긴 깊은 구멍이 있는 복숭아탕은 가장 아름다운 탕으로 손꼽힌다.  대승폭포전 들머리와 12폭포 계곡 하단에 단풍 조금 남아 있고 폭포의 수량이 많아서 그나마 멋진 산행이 되었다.

Hiking/Backpacking

산행거리 약 12km, 휴식 및 점심 포함 산행 시간 6시간, 장수대의 차량회수는 카카오택시 26,200원

설악산,단풍,장수대,대승령,12폭포,장수대

Inje-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Oct 25, 2024 7:59 AM

duration : 6h 35m 18s

distance : 28.6 km

total_ascent : 1350 m

highest_point : 1383 m

avg_speed : 5.0 km/h

user_id : smilehun

user_firstname : smile

user_lastname : lee

장수대에서 대승령에 올라 12선녀탕 계곡의 남교리로 연결되는 코스의 단풍을 기대하며 찾았으나 지난주 비와 바람으로 단풍 절정이 지난듯 했다. 인제 8경 중 하나로 밤마다 선녀들이 설악산으로 내려와 십이선녀탕에서 목욕했다는 전설이 있고 예로부터 총 12개의 탕이 있다고 전해지나, 실제 총 8개의 탕이 있다. 복숭아처럼 생긴 깊은 구멍이 있는 복숭아탕은 가장 아름다운 탕으로 손꼽힌다.  대승폭포전 들머리와 12폭포 계곡 하단에 단풍 조금 남아 있고 폭포의 수량이 많아서 그나마 멋진 산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