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상산은 단풍이 치마를 두른듯 하다 하여 적상산이라고 한다. 덕유산 국립공원에 속한 산으로 덕유산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다. 오늘 산행은 단풍에 빠져볼까하여 선택했지만 올해 단풍이 늦은 관계로 제멋을 잃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안국사 부근의 단풍이 위안을 주었다. 치목마을에서 시작하여 안국사. 향로봉을 거쳐 서창까지 하였다. 치목에서 오르는 길은 가파르고 잘 이용하는 산객이 없어 길도 희미하다. 안국사 극락전 삼존불은 아담하고 귀여운 불상을 모시고 있다. 선원록을 보관하고 있는 우리나라 4대 사고중 하나이다. 선원록은 새로 보수한 새 건물에 봉안하였다.능선은 편안한 산길로 부드럽고 산책 코스답다. 서창으로 내려오는 하산길은 가파르지만 잘 정비된 길을 따라 내려왔다.

Hiking/Backpacking

등.하산이 가파르다.

치목마을. 안국사. 적상호.향로봉.서창마을

Muju-gun, Jeonbuk State, South Korea

time : Nov 3, 2024 10:39 AM

duration : 5h 38m 42s

distance : 8.2 km

total_ascent : 698 m

highest_point : 1042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kyoon1003

user_firstname : 이규만

user_lastname : 이

적상산은 단풍이 치마를 두른듯 하다 하여 적상산이라고 한다. 덕유산 국립공원에 속한 산으로 덕유산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다. 오늘 산행은 단풍에 빠져볼까하여 선택했지만 올해 단풍이 늦은 관계로 제멋을 잃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안국사 부근의 단풍이 위안을 주었다. 치목마을에서 시작하여 안국사. 향로봉을 거쳐 서창까지 하였다. 치목에서 오르는 길은 가파르고 잘 이용하는 산객이 없어 길도 희미하다. 안국사 극락전 삼존불은 아담하고 귀여운 불상을 모시고 있다. 선원록을 보관하고 있는 우리나라 4대 사고중 하나이다. 선원록은 새로 보수한 새 건물에 봉안하였다.능선은 편안한 산길로 부드럽고 산책 코스답다. 서창으로 내려오는 하산길은 가파르지만 잘 정비된 길을 따라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