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금오도 망산]
금오도의 망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다. 봉수는 변경지방의 긴급한 상황을 다른 진영에 알리는 군사 통신체제로서, 봉수대가 있다는 것은 막힘없이 먼 곳을 관측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망산은 남해바다는 물론 금오도 전체를 조망하기에 그지없이 좋은 곳이다. 등산 초보자도 쉽게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수 금오도 대부산(매봉산)]
해안가 기암절벽과 울창한 활엽수림이 조화를 이루는 매봉산
매봉산은 금오도에 있는 산으로, 산 아랫마을 이름에서 유래해 송고산, 대부산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매봉산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높낮이가 심하지 않아 비교적 원만한 등산길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매봉산은 금오도에 있는 산으로, 산 아랫마을 이름에서 유래해 송고산, 대부산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매봉산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높이는 382m이다.
검바위에서부터 시작되며 조금 더 가면 옥녀봉이 있다. 옥녀봉에서 매봉산까지는 7~8개의 산봉우리가 어우러져 있지만 높낮이가 심하지 않아 비교적 원만한 등산길이 이어진다. 매봉산에서 마지막 코스인 함구미까지는 가파르지 않은 내리막길로 초보자도 쉽게 내려올 수 있다.
[여수 금오도 비렁길_해안 절벽을 걷다]
아찔한 절벽의 매력에 넋을 놓다
나라에서 일반인들의 출입과 벌채를 금지하여 아껴 두었던 땅 금오도
아찔한 절벽은 삶의 터전이었고 절경은 신선과 고승들의 쉼터였다.
매력에 빠지고 풍경에 취하는, 그래서 비렁길을 다녀온 이들은 모두 말한다. 평생 잊지 못할 길이라고.
해안 절벽을 따라 땔감을 구하고 낚시를 하러 다녔던 금오도 비렁길, 이름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표준말 ‘벼랑'의 여수사투리가 ‘비렁'이다.
남해안에서 찾아보기 힘든 금오도 해안단구의 벼랑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 코스로 단장된 해안 절벽을 끼고 트레킹하는 그 아찔함이 금오도 비렁길의 매력이다. 함구미 마을 뒤 산길에서 시작해 바다를 끼고 돌며 형성된 코스로 함구미 선착장에서 시작되어 두포 → 직포 → 학동 → 심포 → 장지를 잇는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비렁길이 시작되는 금오도 함구미 선착장, 크고작은 어선들이 즐비하고 바닥까지 들여다 보이는 투명한 바닷물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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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su-si,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Dec 1, 2024 8:43 AM
duration : 5d 4h 29m
distance : 37.2 km
total_ascent : 1396 m
highest_point : 415 m
avg_speed : 0.3 km/h
user_id : cms7832
user_firstname : 민식
user_lastname : 조
여수 금오도 망산
여수 금오도 대부산(매봉산)
여수 금오도 비렁길 1코스(함구미~두포)
여수 금오도 비렁길 2코스(두포~직포)
여수 금오도 비렁길 3코스(직포~학동)
여수 금오도 비렁길 4코스(학동~심포)
여수 금오도 비렁길 5코스(심포~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