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가족의 섬 위치: 전남고흥군 남양면 득량면(내) 규묘: 면적 0.626㎢, 해안선: 3.25Km 우도는 득량면(내)에 있는 섬으로 고려 말 황씨가 처음으로 거주하였다고 전해오고 있다. 또한 우도(牛島)는 소머리처럼 생겨서 소섬 또는 쇠이로 불리어졌으며 훗날 '쇠이'가 한자화 되어 우도가 되였다고 한다. 한편 우도에는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임진왜란 때 주민들이 대나무로 화살를 만들어 나라에 바쳤으며, 그 화살로 큰 승리를 거두어 우죽도(牛竹島)라고 불렸으나 훗날 죽(竹)자를 없애고 다시 우도(牛島)라고 하였다고 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