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과음으로 머리도 아프고 속도 쓰린데, 아침에 들른 수안보 온천 골목의 할멈순두부에서의 능이버섯 소고기 무국은 총무님의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최근 몇 달 전에 개방한 악어봉은 많은 방문객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네요. 눈이 살짝 날리기는 했지만, 정상까지는 1km에 못 미치는 거리이니 그리 힘들지는 않았어요. 정상석이 없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많은 악어들이 나와서 반겨주니 신기한 산행을 경험합니다. 산행을 마치고 멀지 않은 곳의 커피 박물관을 방문하여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박물관을 관람하고, 1박 2일의 송년 산악회 모임을 마치고 용인에 들러 귀가했습니다.

Hiking/Backpacking

Chungju-si,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time : Dec 15, 2024 8:23 AM

duration : 1h 18m 42s

distance : 1.9 km

total_ascent : 251 m

highest_point : 474 m

avg_speed : 1.6 km/h

user_id : kjkk93

user_firstname : 광기

user_lastname : 김

지난밤 과음으로 머리도 아프고 속도 쓰린데, 아침에 들른 수안보 온천 골목의 할멈순두부에서의 능이버섯 소고기 무국은 총무님의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최근 몇 달 전에 개방한 악어봉은 많은 방문객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네요. 눈이 살짝 날리기는 했지만, 정상까지는 1km에 못 미치는 거리이니 그리 힘들지는 않았어요. 정상석이 없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많은 악어들이 나와서 반겨주니 신기한 산행을 경험합니다. 산행을 마치고 멀지 않은 곳의 커피 박물관을 방문하여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박물관을 관람하고, 1박 2일의 송년 산악회 모임을 마치고 용인에 들러 귀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