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정상은 가장 높은 천왕봉天王峯(1,187m), 지왕봉地王峯(1,175m), 인왕봉人王峯(1,164m) 세 봉우리로 이뤄져 있는데 1966년 12월 20일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모든 봉우리에 철책이 둘러졌다. 지난 2011년부터 연 1~2회 정도 가끔 개방되곤 했는데 그럴 때도 일방통행을 원칙으로 군부대 안을 통과해 군사도로를 걷는 형식이었다. 그러니 여러모로 제대로 된 등산은 아니었다.(퍼온글) 57년 만에 개방했다는 무등산의 인왕봉을 만봤다. 증심사에서 출발해 입석대, 서석대와 인왕봉을 찍고 원효사로 내려왔다. 이번 산행은 서울에서 07시 40분에 SRT를 이용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하여 인왕봉만 올랐다. 다음에 기회가 주어지면 천왕봉 지왕봉은 만나볼 계획이다

Hiking/Backpacking

Gwangju, South Korea

time : Nov 8, 2024 10:23 AM

duration : 6h 15m 19s

distance : 10.7 km

total_ascent : 1107 m

highest_point : 1191 m

avg_speed : 1.9 km/h

user_id : 9911kjh

user_firstname : 김재형

user_lastname : 김

무등산 정상은 가장 높은 천왕봉天王峯(1,187m), 지왕봉地王峯(1,175m), 인왕봉人王峯(1,164m) 세 봉우리로 이뤄져 있는데 1966년 12월 20일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모든 봉우리에 철책이 둘러졌다. 지난 2011년부터 연 1~2회 정도 가끔 개방되곤 했는데 그럴 때도 일방통행을 원칙으로 군부대 안을 통과해 군사도로를 걷는 형식이었다. 그러니 여러모로 제대로 된 등산은 아니었다.(퍼온글) 57년 만에 개방했다는 무등산의 인왕봉을 만봤다. 증심사에서 출발해 입석대, 서석대와 인왕봉을 찍고 원효사로 내려왔다. 이번 산행은 서울에서 07시 40분에 SRT를 이용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하여 인왕봉만 올랐다. 다음에 기회가 주어지면 천왕봉 지왕봉은 만나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