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chang-gu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Nov 10, 2024 10:03 AM
duration : 5h 56m 43s
distance : 41.6 km
total_ascent : 1708 m
highest_point : 997 m
avg_speed : 9.1 km/h
user_id : a01097786868
user_firstname : 문식
user_lastname : 최
서부갱남 구석에 자리잡은 거창한 동네 ~거창
지난 감악산에 아스타 국화축제장 라이딩시는 거창시내에서 합천쪽 남쪽이라면 이번에 위천면은 무주 남덕유산 자락이라 시내에서 북쪽이라 보면된다.
경남 전북 경계에 해당되고 삼국시대는 국경선이라 국경마을이다.
사신을 전별하던곳이 수송대에서 훗날 수승대로 국민관광지 물놀이 계곡이다.
함양 안의 용추계곡 용추사(용추폭포) 계곡길 끝에 고갯마루가 수망령이고 넘어서면 남덕유산 초입이다.
그길 왼쪽은 황석산, 거망산이 있고~ 우측은
금원산,기백산이 있다.
환종주 산행코스로 26키로 정도에 1200 ~1300 고도로 딱 적당한 거리에 높이다.개인 능력치에 따라 소요 시간은 천차만별 이지만 ~ 6시간 50분에 종주한 기역이 있다.
어느 봄날 큰맘먹고 시간주 종주산행에 나서본다. 유동마을 초입에 주차후(나중을 생각해서) 모내기 끝난 다랭이 농로길 지나 마을에서 좌로 계곡을 치고오르면 재단장한 석축산성이 나오는데 황석산 정상이다.
암릉구간으로 좋은길 두고 바위타고 넘어간다.돌타는 재미가 솔솔하기에. ~
황석산 피바위는 대슬랩 구간으로 부여 낙화암과 같은 아픈전설을 간직하고있다.정유재란시 왜적을 피해 산성에 관민이 주둔했는데 역부족으로 함락되기에 아낙들은 절벽으로 몸을던져 순절했는데 바위가 붉게물들어 지금도 핏빛이 선명하다.
황석산을 뒤로하고 속보로 쭉 진행하다가 거망산 가기전 등로 양옆에는 모내기철 요시즌에는 단풍나물이(나물이 단풍잎처럼 생겨서)지천에 깔렸다. 갈길이 급해도 잠시 한봉다리 딴다. 그맛을 알기에 ~
625때 빨치산 여장군이 맹위을 떨친 무난한 거망산을 넘어서면
남덕유산 ~월봉산에서 넘어오는 진양기맥 산줄기와 나란히 가게된다.
수망령 정자에서 간단 요기로 점심해결하고 밑에 옹달샘서 물보충후 계단을 오르면 원암이라는 바위와 황금원숭이 전설이 있는 금원산 테크전망대가 나온다.용추계곡 전체와 황석.거망.기백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눈요기 후
금원산 정상석 인증하고 ~
능선따라 쭉 진행하다보면 왼쪽방향 동쪽이 거창 위천면 일대고 ~
5부능선 주위에는 비탈면도 완만해서 금원산 휴양림도 있고 ~ 완만하게 임도가 잘 닦아져 있기에 딱 지금쯤 가을에 단풍라이딩으로 최근에 유명세 타고 있는거 같다.
그래서 우리팀도 부산서 꼭두새볙에 출발했다.
금원산에서 4개산 끝산 기백산은 마루금타고 쭉 진행하기에 무난하다.
책바위,누룩덤,정상인증후시계보니 가딱하면 7시간이 넘길것 같아서 그대로 마사 자갈길,계단 뛰어서 내려간다.
일주문.용추폭포.폭포사 인증하고 시계보니 6시간50분만에 황.거.금.기
4산 찍고 목표달성했다.
히치하이킹으로 유동마을 초입에 내려가 차령회수후 복귀 한적이 있다.
이처럼 주로 용추계곡에서 산타지만 오늘처럼 거창 위천면 휴양림 방향에서 산행은 거의안한다. 관광조는 몰라도 ~
차후 요쪽방향에서 휴양림입구 ~ 현성산 ~금원산 ~기백산 원점회귀 동쪽비탈면도 한바꾸 도는걸로.
기백산 ~금원산 임도길 단풍라이딩. 고고씽 ~